[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창용(40)이 팀 내 8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KIA는 “임창용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MVP에 선정돼 20일 광주 넥센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창용은 8월 12경기에서 마무리 및 중간계투로 등판, 13⅓이닝 동안 16탈삼진과 함께 6세이브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이날 시상은 윤길중 밝은안과21병원 원장이 실시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임창용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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