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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류현경, 제23회 '부일영화상' 사회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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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류현경, 제23회 '부일영화상' 사회 맡는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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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권율과 류현경이 부일영화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는다.

'제23회 부일영화상'은 오는 3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다.

▲ 배우 권율과 류현경이 '제23회 부일영화상' 사회를 맡는다.[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Q DB]

부일영화상은 1958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영화상으로 올해 제23회를 맞는다. 텔레비전 보급의 확대로 1973년 제16회 영화상을 끝으로 중단되기도 했지만 35년만인 2008년 부활한 바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다음 날 열리는 만큼 부산국제영화제와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는 영화상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부일영화상에서는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의 시상이 이뤄진다.

권율은 한국영화사 사상 최초 1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받아 배우로서 다양한 관련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축제 기간 동안 ‘시네마투게더’ 이벤트에 멘토로 나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류현경 역시 2일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다음날인 '부일영화상'의 사회로 나설 예정이다. 류현경은 영화 '만신',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했으며 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제보자' 홍보활동과 '쓰리썸머나잇'의 촬영 중에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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