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빌보드 스타 션 멘데스가 새 앨범을 발표했다.
23일 유니버설뮤직 측은 "데뷔앨범 '핸드리튼'을 통해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한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가 두 번째 정규 앨범 '일루미네이트'를 23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고 말했다.
'일루미네이트'는 데뷔앨범 '핸드리튼' 이후 2년만의 앨범으로, 션 멘데스의 2년간의 음악적 성장과 시선의 성장을 보여준다. 원 디렉션, 버디, 팔로마 페이스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제이크 고슬링이 프로듀서로 함께했다.
이번 앨범에는 싱글로 선공개된 '트리트 유 베터'와 어쿠스틱 기타를 내세워 부서진 관계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던 '쓰리 엠티 워즈' 등 총 12곡이 수록됐다. 디럭스 버전에는 15곡이 담겼다.
션 멘데스는 9월9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공연을 펼친 바 있다.
그는 최근 유명 음악지 페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활동을 시작한 시점부터 지금까지 많은 성장을 했으며, 이번 앨범을 통해 보여주고싶다"고 포부를 전했으며, 빌보드와는 "사람들에게 빛이 되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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