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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마크 집 일부러 어질렀다? "여자친구 생기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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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알베르토, 마크 집 일부러 어질렀다? "여자친구 생기면 부담스러워 할까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9.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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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비정상회담'에서 알베르토가 마크의 한옥 집을 어지른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후 11시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현대인의 질병, 강박증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들은 '방 청소'를 소재로 대화를 나눴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알베르토는 "저는 제 방을 제가 정리할 뿐만 아니라 호텔에서도 정리를 다 하고 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기욤은 "알베르토와 함께 방을 쓴 적이 있는데 알베르토가 혼자 자기 침대까지 정리해서 기분 나쁜 적 있었다"며 알베르토의 남다른 정리벽을 증언했다.

알베르토의 '청소 집착'에 대한 이야기에 마크는 반론을 제기했다. 마크는 "알베르토가 제 한옥 집에 와서 모든 걸 만지고 어질러 놨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마크의 성토에 알베르토는 "너무 깨끗한 남자는 여자들이 부담스러워한다. 마크를 위해서 그랬다"며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호란은 "말도 안되는 거짓말이다"라며 알베르토가 마크 집을 더럽힌 핑계를 대는 것에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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