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천호진·장현성·태인호, JTBC '맨투맨' 합류… 박성웅·박해진·연정훈 등과 호흡 맞춘다
상태바
천호진·장현성·태인호, JTBC '맨투맨' 합류… 박성웅·박해진·연정훈 등과 호흡 맞춘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27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맨투맨'에 강렬한 존감의 맨(Man)들이 속속 합류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27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제작 드라마하우스) 측은 배우 천호진, 장현성, 태인호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은 초특급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박해진 분)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박성웅, 박해진, 연정훈, 채정안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었다.

천호진, 장현성, 태인호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YG엔터테인먼트,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제공]

'맨투맨'을 통해 천호진은 국정원 출신 3선 국회의원 백의원 역을 연기하게 됐다. 자신의 야망을 숨기고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이용해 송산 그룹 재벌 2세 모승재(연정훈 분)의 수족이 돼 힘을 주는 권력형 인물이다.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열일 중인 배우 장현성은 국정원 제2차장이자  화이트 요원 장차장 역을 맡았다.

특히 출연작마다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내 온 장현성은 이번엔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같은 국정원 동료를 향한 배신도 서슴지 않는 섬뜩한 야심가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나선다.

태인호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자 극동아시아 지역 팀장 서기철 역을 맡았다. 특전사 알파팀 출신답게 말보다 행동이 빠른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박해진과 대립하며 신스틸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맨투맨’은 다양한 캐릭터의 맨(Man)들이 계속해서 합류할 예정이며, 곧 여주인공 차도하를 비롯해 남은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10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