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세련된 마스크와 서구적인 체형으로 패션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 권샘과 이유진이 씨제스모델에디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오전 씨제스모델에디션 측은 “모델계에 입지를 굳히고 있는 권샘과 이유진을 영입해 한식구로 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샘은 중학교 3학년에 모델계에 입문해 2010 SS 서울패션위크 홍승완 디자이너 쇼로 런웨이를 시작했다. 이후 패션 라이선스 매거진과 브랜드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0년 이도이 컬렉션으로 데뷔한 이유진은 2012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상봉, 오유경, 루비나, 박항치, 이청청 등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와 명품 브랜드 쇼 등으로 경력을 쌓았다.
씨제스모델에디션 관계자는 “권샘과 이유진은 패션, 뷰티계에서 남다른 카리스마로 감각적인 매력을 보여준 영향력 있는 모델들”이라며 “아직 잠재돼있는 끼와 재능을 십분 발휘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씨제스모델에디션에는 오스틴강, 주원대, 전수민, 최윤영, 이정문 등이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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