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신예 백서이가 MBC 일일드라마 ‘워킹 맘 육아 대디’ 후속 ‘황금주머니’에 출연한다.

27일 오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신예 백서이가 MBC 새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황금주머니’(연출 김대진·극본 이혜선)는 만두 가게를 배경으로 진정한 가족과 사랑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백서이는 만두 가게를 운영하는 ‘금가네’ 남매 중 막내 ‘금세나’ 역을 맡았다.

작품 속 백서이는 수려한 외모와 좋은 학벌, 나긋나긋한 말투까지 어느 한군데 빠지는 곳 없는 아나운서 지망생 ‘엄친딸’이지만, 언니 금설화(류효영 분)와 부딪히며 열등감을 느끼는 철없는 순둥이로 그려진다.

백서이는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캠퍼스 여신 임서연 역을 맡아 주혜성(권율 분)을 짝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해내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지한과 류효영, 이선호, 다나, 안내상, 오영실, 이시훈 등이 출연하는 ‘황금주머니’는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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