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서인영이 15일 새 싱글 음반을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를 사랑해줘' 이후 1년 만의 신곡이다.

컴백에 앞서 서인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xxxyoungxxx)을 통해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녀는 탈색된 짧은 헤어스타일과 짙은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이는 19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를 오마주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작고 마른 몸에도 특유의 개성과 아우라로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닮았다.

서인영은 개성있는 패션으로 유명한 만큼 이번 곡에서는 그녀만의 ‘패션 내공’을 아낌없이 풀어놓을 예정이다.

서인영은 앞서 ‘애니모어(Anymore)’, ‘렛츠 댄스(Let's Dance)’, ‘헤어지자’, ‘나를 사랑해줘’ 등을 발표했다. "발표를 앞둔 신곡에서는 보다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인영의 새 싱글은 오는 15일 정오 발표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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