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그래미 5회 노미네이트와 멀티 플래티넘 세일즈를 자랑하는 시아의 새 싱글 'The Greatest' 뮤직비디오가 강렬한 이미지와 메시지로 화제를 모은다.
29일 소니뮤직 측은 "'The Greatest'는 2016년 올랜도 나이트 클럽 총기 난사 사건을 다루고 있다. 이 난사 사건에서는 49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는데, 뮤직비디오 속에서 시아는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페인팅을 한 채 올랜도 총기난사사건의 희생자 수와 동일한 49인의 댄서들과 연기를 한다"고 말했다.
'The Greatest' 뮤직비디오 속 공간에는 클럽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벽에는 총알 자국이 가득했다. 뮤직비디오는 매디 지글러가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고 모두가 쓰러지면서 끝난다. 시아는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명확한 추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고, 27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8천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The Greatest’는 발매 예정인 8번째 정규 앨범 ‘We Are Your Children’의 첫 번째 싱글로, 최정상급 래퍼 켄드릭 라마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The Edge’ 지는 “명확한 메시지로 영감을 주는 곡”이라며 별 5개 만점을 부여하기도 하였다.
시아의 싱글 ‘The Greatest’는 주요 디지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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