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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나, 1월 사망 뒤늦게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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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나, 1월 사망 뒤늦게 알려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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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한나(본명 류숙진)가 지난 1월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일 한 매체는 그녀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고 보도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한나는 1월 경기도 분당의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생전 공황장애 등을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는 1981년생으로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것으로 데뷔 초 이름을 알렸다. 2004년 1집 '바운스(Bounce)'로 데뷔해 당시 흔하지 않던 팝 스타일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여가수의 이미지를 얻었다. 이 곡의 무대에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랩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이어 2006년에는 '럭셔리(Luxury)'로 섹시 콘셉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1년에는 '한지서'라는 예명으로 영화 '돈가방'에 출연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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