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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시간 이탈자' 출연 '곽재용감독과 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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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시간 이탈자' 출연 '곽재용감독과 의리'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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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온주완이 영화 특별출연으로 곽재용 감독과의 의리를 지켰다.

온주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온주완이 이진욱, 조정석, 임수정 주연의 영화 '시간 이탈자'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곽재용 감독의 연출작 영화 '무림 여대생'의 주연을 맡은 바 있는 온주완은 이후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며 의리를 과시해 왔다.

▲ [사진=윌엔테인먼트 제공]

이번 특별출연 결정 역시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특별출연 의사를 전한 것이다.

온주완은 이번 작품에서 '박선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출연이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온주완은 앞서 영화 '인간중독', '더 파이브', '수목장'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시간 이탈자'는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983년과 2015년의 두 남자가 서로의 꿈을 통해 과거의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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