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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맨투맨' 박해진·박성웅부터 정만식·이시언까지… 화려한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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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맨투맨' 박해진·박성웅부터 정만식·이시언까지… 화려한 라인업 완성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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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박해진과 박성웅이 주연으로 활약하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맨투맨’이 모든 캐스팅을 확정하며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30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JTBC ‘맨투맨’(Man To Man)(극본 김원석·연출 이창민·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측은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오는 10월3일 첫 대본 리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0% 사전제작인 드라마 ‘맨투맨’은 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를 맡게 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와 그를 둘러싼 수많은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JTBC '맨투맨'에 출연하는 박해진, 박성웅 [사진= 스포츠Q DB]

가장 먼저 합류를 확정 지은 것은 박해진이었다. 박해진은 ‘맨투맨’에서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를 연기한다. 그는 특급 한류스타 여운광의 경호원으로 침투해 은밀한 작전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한류를 개척한 악역 전문 톱스타 여운광 역에는 배우 박성웅이 캐스팅 됐다. 박성웅은 이 작품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지만 치명적인 사연이 있는 인물을 연기하게 됐다.

‘맨투맨’에는 연장훈과 채정안도 출연한다. 연정훈은 재벌 3세 모승재로 분해 남다른 야망을 표출 하고, 채정안은 그의 아내 송미은으로 출연한다. 채정안은 과거 박성웅과 엮인 사연이 있는 여자로 극에 갈등을 일을킬 가능성이 높다.

‘맨투맨’의 경우 주연만큼 조연들도 화려하다. 배우 천호진은 국정원 출신 3선 의원 백의원으로 분하고 장현성은 국정원 제2차장 겸 화이트 요원인 장차장을 연기하게 됐다. 또한 태인호는 블랙요원 겸 극동아시아 지역 팀장 서기철을 연기한다.

JTBC '맨투맨'에 출연하는 정만식, 이시언 [사진= 스포츠Q DB]

세 사람은 권력과 성공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야망 있는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박해진과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0일 오전에는 배우 정만식의 합류 소식도 전해졌다. 정만식은 국정원 출신 대안 공안부 검사이자 고스트 요원 박해진에게 명령을 내리는 책임관 이동현 역을 맡게 됐다. 그는 박해진을 둘러 싼 가장 중요한 사건의 핵심적인 인물로 활약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맨투맨’에는 이시언, 오나라, 김병세, 김보미, 오희준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시언은 박해진, 박성웅, 연정훈의 연결 고리가 되며 등장 인물들의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 ‘맨투맨’이 주연에서 조연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처럼 화려한 라인업은 첫 대본 리딩과 촬영을 앞두고 있는 ‘맨투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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