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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희선·황치열·쿠니무라 준...팬서비스 빛나는 레드카펫 (2016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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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희선·황치열·쿠니무라 준...팬서비스 빛나는 레드카펫 (2016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0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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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DMC페스티벌 아시아태평양 APAN 스타 어워즈'의 레드카펫에 선 스타들의 스타일은 어떨까.

2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 MBC 'DMC페스티벌 아시아태평양 APAN 스타 어워즈'에서는 1부 생중계에 앞서, 행사장에 입장하는 스타들의 모습을 보여줬다. 

윤균상, 성훈, 안재욱 등 남자 배우들은 깔끔한 블랙 슈트 차림으로 입장했다. 여자 배우들은 각양각색 드레스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tvN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큰 인기를 얻은 서현진은 팬들의 환호에 쑥스러운 듯 웃으며 걸었다. 

평소 '팬 사랑'으로 유명한 가수 황치열은 팬들의 꽃을 하나하나 다 받아주는 팬서비스를 발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치열 [사진=MBC '2016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미녀 공심이'에 출연한 남궁민은 올 퍼플 슈트를 입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보여줬다. 

중국에 진출하는 등, 1세대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김희선은 펄이 가미된 진홍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어 고혹적인 미모를 뽐냈다. 

이날 시상자로 참여한 예지원, 임지연은 긴 드레스를 입어 걷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팬들의 손을 잡아주며 걷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외 스타들도 페스티벌을 찾았다. 영화 '곡성'에 출연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은 카메라를 보고 사진을 찍는듯한 제스처를 취해보였다. '곡성'의 외지인의 행동을 흉내낸 듯한 퍼포먼스다. 

김희선, 쿠니무라 준 [사진=MBC '2016아시아태평양스타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KBS 2TV '태양의 후예'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끈 송중기에겐 팬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송중기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입장했고, 팬들이 내미는 장미꽃을 받아들고 악수를 해 주며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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