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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4]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첫 공식무대 '절도 갖춘 명불허전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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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2014] 탕웨이,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첫 공식무대 '절도 갖춘 명불허전 미모'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0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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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글 박영웅 기자· 사진 노민규 기자] 중국 인민들의 연인에서 김태용 감독의 연인이 된 배우 탕웨이(35)가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탕웨이는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19th 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했다.

탕웨이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 참여로 지난 7월 12일 스웨덴에서 김태용 감독과 결혼식을 올린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 지난 7월 김태용 감독과 결혼하며 화제를 모은 중국 최고 여배우 탕웨이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냈다.

탕웨이는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 단연 빛나는 미모를 가진 여배우 중 하나였다.

회색 바탕에 특이한 기하학 패턴이 들어간 롱 드레스를 입은 탕웨이는 큰 노출 없이도 절도 있고 빛나는 자태를 뽐냈다.

특히 김태용 감독과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듯 더욱 갸름해진 턱선과 눈매가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탕웨이는 이날 영화 '황금시대' 여주인공의 자격으로 허안화 감독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탕웨이는 특이한 패턴이 들어간 회색 롱드레스를 입고 절도있는 자태를 뽐냈다.

탕웨이의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은 5번째(5년 연속)다. 지난 2012년에는 외국인 배우로는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를 맡기도 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허안화 감독과 내한했다. 1930년대 중국의 천재 여류작가 샤오홍의 삶을 그린 '황금시대'(10월 16일 국내개봉)가 부산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돼 주연 여배우로 방문하기 위해서였다.

▲ 탕웨이는 결혼 후에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간직하고 있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내주고 있는 탕웨이는 당분간 남편 김태용과 한국에 머물 예정으로 알려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이후에도 탕웨이는 국내에서 팬들과 언론에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11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센텀시티와 해운대 일대 7개 극장 33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14편의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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