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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지옥원정 긴급발탁! 'AG 금메달' 김민혁, 홍정호 수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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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지옥원정 긴급발탁! 'AG 금메달' 김민혁, 홍정호 수비대체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0.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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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인천공항 합류, 이란 함께 출국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민혁(24·사간 도스)이 홍정호(장쑤 쑤닝) 대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치르고 있는 ‘슈틸리케호’에 승선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홍정호 대신 김민혁을 대표팀에 소집한다”며 “곧바로 인천공항으로 합류, 선수단과 함께 이란으로 출국한다”고 7일 밝혔다.

중앙수비수인 김민혁은 2009년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했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주전으로 활약,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신장 187㎝, 몸무게 73㎏. 터프한 수비를 펼친다. 성인대표팀에 6차례 소집됐지만 아직 A매치 경력은 없다. 2014년 일본 J리그에 입성했다.

홍정호는 6일 아시아 최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에서 옐로카드 2장을 받아 퇴장당해 오는 11일 밤 11시 45분 이란 테헤란에서 개최되는 4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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