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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동궁전 궁녀에게 서신 넘긴 자 정체 알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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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동궁전 궁녀에게 서신 넘긴 자 정체 알게되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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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의 박보검이 동궁전을 청소하는 궁녀를 불러 서신의 출처를 추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에서 이영(박보검 분)은 우연히 자신의 자리에 둔 서신을 발견하게 됐다. 그는 동궁전을 청소하는 궁녀가 이 서신을 뒀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궁으로 들게 했다.

궁녀는 "궐에서 처음 보는 자였다. 동궁전에서 청소를 담당하냐고 물어 그렇다고 했더니 대가를 제안했다. 그래서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사진=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 방송 화면 캡처]

박보검은 부드럽게 "생김새를 기억할 수 있겠냐"며 궁녀를 타일렀고, 궁녀는 사람을 기억할 수 있다고 답해 박보검이 화원이 그린 몽타주를 통해 궁녀에게 서신을 전한 자의 외모를 알 수 있게 됐다.

같은 시간 서신을 넘긴 인물로 추정되는 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김헌(천호진 분) 가문의 사람이었다. 김의교(박철민 분)는 일을 도운 사람에게 약속한 전답을 내밀었고, 전답의 대가로 홍라온(김유정 분)을 데려오라고 지시했다.

김유정은 그새 위기에 빠졌다. 천호진 가문의 사람이 집 밖을 나와있던 김유정을 덮쳤고, 김유정의 엄마인 김소사(김여진 분) 역시 화를 당했다. 그 때 김병연(곽동연 분)이 김유정 모녀 앞에 나타났고, 김유정은 다시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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