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Mnet '슈퍼스타K7'에서 톱5에 오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밴드 마틴스미스(전태원, 정혁)가 신곡의 데모 음원을 공개했다.
마틴스미스는 지난 7일 네이버 뮤지션리그 마켓을 통해 신곡 '스튜피드 러브'(Stupid Love) 데모 음원을 게재하고 "오랫동안 신곡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정식 음원 발매 전 데모 음원을 먼저 들려주기 결정했다. 이번 곡은 추후 발매될 앨범에 수록될 곡의 초안으로 새롭게 편곡 및 레코딩을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데모 음원이란 정식으로 녹음, 믹싱, 마스터링을 거치기 전 단계의 음원으로 뮤지션들의 다양한 음악 작업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특징이 있다.
뮤지션리그 마켓을 통해 공개된 '스튜피드 러브' 데모 음원은 감미로운 기타 리프와 건반 연주가 특징으로 마틴스미스가 앞으로 내놓을 정식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틴스미스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스튜피드 러브'는 좋아하는 사람을 향해 마음을 졸이며 주위를 맴돈다는 재미있는 노랫말과 감미로우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멜로디가 매적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틴스미스는 지난 5월 13일 '알고 싶어' 를 발매하고 정식 밴드로서의 활동을 선언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홍대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 '씬디위크' 공연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공연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들은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노이즈 페스티벌에서 자신들의 매력을 또 한 번 발산할 계획이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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