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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페스티벌-가을판타지아' 서울시립교향악단·테너 김우경·바리톤 고성현, 특별한 무대로 가을 감성 적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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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 페스티벌-가을판타지아' 서울시립교향악단·테너 김우경·바리톤 고성현, 특별한 무대로 가을 감성 적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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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상암 문화광장에서 펼쳐진 'DMC 페스티벌-가을판다지아'에서 가을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이쓴 특별한 클래식 무대가 펼쳐졌다.

11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C 'DMC페스티벌-가을판타지아'에서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한국 대표 성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MBC 'DMC 페스티벌-가을판타지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된 '가을판타지아' 공연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즈'(The Beatles)의 히트곡을 오케스트라 메들리 공연으로 펼쳤다.

최수혈 지휘자의 지휘로 이뤄진 비틀즈 메들리는 '예스터데이'(Yesterday)·'렛잇비'(Let it be)·'헤이 주드'(Hey Jude) 등 비틀즈의 대표곡들로 채워졌다.

비틀즈 메들리에 이어 한국을 빛낸 성악가인 테너 김우경과 바리톤 고성현이 특별한 합동 무대로 감동을 더했다. 두 사람은 가곡 '향수'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환호를 얻으며 무대를 마쳤다.

이어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최수열 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마지막으로 '가을판타지아'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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