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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산이와 함께 흥겨운 무대… "가끔 이렇게 하는 건 어때요?"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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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 산이와 함께 흥겨운 무대… "가끔 이렇게 하는 건 어때요?"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1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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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6 상암에서 놀자'에 출연한 장미여관이 무대를 꾸몄다. 이들의 무대에는 산이가 깜짝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6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에 출연한 밴드 장미여관이 산이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DMC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밴드 장미여관은 '처음 보는 여자'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들은 분위기를 끌어 올린 뒤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처음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했다.

MBC '2016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사진= MBC '2016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방송 화면 캡처]

장미여관이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열창하던 중간 이날 행사의 MC로 활약하던 래퍼 산이가 등장했다. 산이는 장미여관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완성시켜 눈길을 끌었다.

장미여관과 산이는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무대 위에서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모든 노래가 끝난 이후 산이는 "정말 이런게 공연, 라이브의 맛인 것 같다"라며 "저도 밴드 팀과 (무대를) 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시간 있으면 가끔 이렇게 하는 건 어때요?"라고 물으며 육중완과 다음 무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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