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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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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한동근, '그대라는 사치'·'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 열창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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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6 상암에서 놀자'에 출연한 가수 한동근이 '그대라는 사치'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 무대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2016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에서는 2016년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한동근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곡을 열창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한동근은 최근 발표한 '그대라는 사치'를 선곡해 열창했다. 한동근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벤치와 나무 소품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MBC '2016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사진= MBC '2016 DMC페스티벌 상암에서 놀자!' 방송 화면 캡처]

또한 한동근은 감성 깊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하며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 한동근은 "제가 상암 MBC 앞에서 앉아 있을지 누가 알았겠냐."라며 "다 여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자신의 노래를 들어주는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후 한동근은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오랜 시간 1위를 유지했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열창하기 시작했다. 그의 노래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휴대전화 플래시를 밝히며 호응을 보였다.

2013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한동근은 데뷔 이후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그의 대표곡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는 발매 이후 약 2년여 만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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