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신소율이 지난 준플레이오프 3차전 응원에 이어 엘지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응원에 또다시 나선다.
17일 오후 신소율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소율이 오늘(17일), 엘지 트윈스와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직접 관람한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신소율은 평소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이다. 친한 친구들과 야구장에 직접 방문, 엘지 트윈스를 응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소율의 남다른 LG사랑을 밝혔다.
신소율은 지난 엘지와 기아의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도 직접 관람을 해 중계 TV에 잡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신소율은 이전부터 SNS를 통해 엘지 트윈스의 유니폼과 응원 아이템들을 인증하며 새로운 '야구여신'으로 떠올랐다.
신소율은 지난 2007년 영화 '궁녀'로 데뷔, 2012년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7'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소율의 소속사 측은 "신소율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신중하게 작품을 검토중이다"라며 근황에 대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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