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63) 회장의 부인 김모 씨의 사망설이 흘러나왔다.
한 매체는 5일 오전 "지난 2일 이수만 회장의 아내 김모 씨가 원인불명의 병으로 투병 중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 "김모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알 수 없고 지난 4일 발인이 치러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수만 아내의 사망설의 유일한 단서는 이 소식통이 밝힌 고인의 사망 장소였다"며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을 지목했다.
SNS에서도 이수만 아내의 사망 관련 글들이 떠돌고 있다. 국외 계정의 한 SNS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아들이라고 밝힌 청년이 최근 올린 글이 관심을 끌고 있다.
글에서 이 청년은 자신을 부러워하는 누리꾼들에게 "나도 일상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 어머니가 너무 아프셔서 마지막 날이 다가올까 두렵고 힘들다"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같은 보도와 SNS상의 추측성 글들에도 SM 측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으며 정확한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매체가 지목한 삼성서울병원 측도 이수만 아내의 사망 관련 공식입장이나 어떠한 정보도 밝히지 않는 상황이다.
추후 SM의 공식 입장이 나와야 모든 사실의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