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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열살 연하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11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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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열살 연하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11월 결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0.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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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가수 홍경민(38)이 품절남이 된다. 상대는 열 살 연하의 해금 연주자다.

5일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홍경민은 오는 11월 2일 오후 5시 여의도에 위치한 63빌딩에서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한다.

이번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일 예정이다.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차태현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맡는다.

▲ 홍경민(위) 해금연주자 김유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2월께 KBS 2TV '불후의 명곡' '홀로아리랑' 특집 녹화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지내왔다.

홍경민은 지난 5월 6일에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연인인 김유나에 대해 "81년생인 형수보다 어리고 집안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여자"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해금 연주가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해금 연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나의 낭군 홍경민은 지난 97년 1집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 해 '흔들린 우정', '마지막 사랑에게' 등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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