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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 NC 스튜어트 출발이 좋다, LG김용의-이천웅-박용택 K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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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2차전] NC 스튜어트 출발이 좋다, LG김용의-이천웅-박용택 KKK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10.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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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KK. NC 다이노스 선발 재크 스튜어트가 LG 트윈스 상위타선을 가볍게 돌려세웠다.

스튜어트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 1회초 LG 김용의, 이천웅, 박용택 3타자를 16구 3삼진으로 처리했다.

6구 승부 끝에 김용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는 이천웅을 상대로도 5구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박용택을 상대로는 2-2에서 바깥쪽 커터를 스트라이크 존에 꽂았다.

전날 0-2로 뒤진 9회말, 5안타 3득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NC다. 스튜어트의 쾌투 덕분에 기세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NC는 1차전 3번이었던 박민우를 1번, 7번이었던 김성욱을 2번으로 전진 배치했다. 나성범, 에릭 테임즈, 이호준, 박석민이 공포의 3~6번을 구축했다.

김경문 감독이 전날 4번에 배치해 화제를 모았던 권희동은 7번으로 내려갔다. 손시헌과 김태군이 권희동의 뒤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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