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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김수현 측 "차기작 선택 임박...선발전도 출전" 두마리토끼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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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동정Q] 김수현 측 "차기작 선택 임박...선발전도 출전" 두마리토끼 잡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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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프로볼러 선발전에 참가한 김수현이 꿈을 이룰 수 있을까.

24일 오후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김수현이 이번 주말(29, 30일) 프로볼러 선발전 2차전에 참가한다"라며 "개인적인 참가이기 때문에 조용히 응원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김수현의 차기작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다양한 작품들의 제안을 받았지만 결정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수현 [사진= 스포츠Q DB]

앞서 김수현은 22일, 23일 양일간 안양 호계볼링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선발전 1차 실기 평가에서 30게임 평균 214.3점을 기록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의 1차 선발전 통과 기준 190점을 가볍게 넘어서며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김수현은 전체 31위에 이름을 올리며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되는 2차 선발전에 출전하게 됐다. 김수현이 2차 선발전에 합격하면 다음 달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쳐 신인 프로볼러가 된다.

프로볼러에 도전한 김수현에 대한 관심이 쏠리며 그의 차기작도 궁금증의 대상이 됐다. 김수현은 지난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백승찬을 연기 한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는 2017년 개봉을 앞둔 영화 '리얼' 촬영 이후 차기작을 구체화 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정글피쉬',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자이언트',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던 김수현이 어떤 작품을 통해 복귀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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