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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남지현 향한 그리움에 강원도행… "복실이가 날 떠났을 리가 없어요" (쇼핑왕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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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남지현 향한 그리움에 강원도행… "복실이가 날 떠났을 리가 없어요" (쇼핑왕 루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0.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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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쇼핑왕 루이’의 서인국이 남지현을 보기 위해 한달음에 강원도로 달려갔다. 서인국을 피해 강원도로 내려간 남지현이 자신을 찾아온 그를 다시 만나줄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졌다.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연출 이상엽·극본 오지영)에서는 루이(서인국 분)가 고복실(남지현 분)을 그리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인국이 남지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남지현이 전화를 받지 않자 서인국은 초조하고 불안해했다. 결국 서인국은 남지현을 만나기 위해 김호준(엄효섭 분)과 함께 무작정 집을 찾아갔다.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서인국 [사진 =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화면 캡처]

하지만 그곳에서도 남지현은 없었다. 집으로 들어선 서인국은 휴대폰을 발견하고 조인성(오대환 분)을 떠올렸다. 오대환을 만난 서인국은 그에게 “복실 어디 있는지 빨리 말해, 빨리”라며 남지현이 있는 곳을 알아냈다.

남지현이 강원도에 있다는 정보를 얻은 서인국은 엄효섭이 몰고 온 차의 운전석 문을 열었다. 그러나 엄효섭은 서인국을 걱정하며 그가 운전하는 것을 말렸다. 그러자 서인국은 “복실이가 날 떠났을 리가 없어요. 분명 무슨 일 있는 거예요”라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결국 엄효섭은 서인국 대신 운전대를 잡았다. 두 사람은 급히 강원도로 향했다. 

같은 시각 남지현은 강원도에서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강원도에는 차중원(윤상현 분)이 찾아왔고, 남지현은 그에게 이런저런 일을 시켰다. 강원도에 뒤늦게 도착한 서인국이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경우 오해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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