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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 투(THE K2)' 임윤아, 지창욱 위해 상처 치료…프로포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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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케이 투(THE K2)' 임윤아, 지창욱 위해 상처 치료…프로포즈 받아들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0.28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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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더 케이투(THE K2)'의 윤아가 지창욱의 상처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케이투(THE K2)'(극본 장혁린·연출 곽정환)에서 고안나(임윤아 분)는 김제하(지창욱 분)의 동료들과 회식 뒤 방으로 들어와 잠을 청하려고 하다 김제하와의 키스를 떠올리다 행복함을 느꼈다. 하지만 그는 이내 지창욱의 상처를 기억해내고 그와 만났다.

지창욱은 임윤아가 얼굴에 팩을 붙여주려고 할 때 갑작스레 통증을 느꼈다. 지창욱의 등에는 많은 상처가 나 있었다. 

[사진=tvN '더 케이투(THE K2)' 방송 화면 캡처]

지창욱은 임윤아를 위해 다락방을 새롭게 꾸몄다. 자주 다락방에 올라온다는 임윤아를 위한 배려였다. 그는 갑자기 지창욱의 셔츠를 벗기려고 했고, 지창욱은 "나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며 임윤아의 손길을 거부했다.

임윤아는 지창욱을 위해 화장실에서 구급상자를 가져오고는 "너 내꺼잖아, 이렇게 함부로 해도 돼?"라며 주의를 줬다. 지창욱은 다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임윤아는 지창욱에게 살아서 돌아오라고 명령을 했고, 지창욱은 명령을 이행했다. 두 사람은 남들이 자는 시간을 틈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지창욱은 일부러 담요를 하나만 가지고 지붕 위로 올라왔다. 두 사람은 달콤한 케미를 발산하며 사랑의 감정을 나눴다. 

지창욱은 스페인에서 함께 살자며 프로포즈를 하고, 임윤아는 한참을 생각했다. 그는 죽을만큼 도망치고 싶었던 곳에서 지창욱을 만났고, 일이 마무리 되는 대로 새 시작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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