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엄마 김여진, 차기작으로 '솔로몬의 위증' 선택
상태바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엄마 김여진, 차기작으로 '솔로몬의 위증' 선택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1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김유정의 엄마로 출연했던 배우 김여진이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캐스팅됐다.

1일 김여진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김여진이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학교라는 계급사회의 모순과 한 학생의 죽음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추리물이다. 그러면서도 열여덟 청춘들이 첫사랑을 알아가고, 의지하며 우정을 쌓아가는 풋풋한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여진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 이어 여주인공의 엄마인 서연모를 연기한다. 서연모는 평소에는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하지만, 가족을 위협하는 사람이 생기면 호랑이처럼 발톱을 내세우며 지켜내는 열혈 엄마를 연기한다.

김여진은 전작인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홍라온(김유정 분)의 엄마인 김소사를 연기하며 폭넓은 감정연기와 믿고보는 연기력을 입증해 또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JTBC '솔로몬의 위증'은 오는 12월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안내상·손수현이 출연을 확정지었고 엘·고아성·채수빈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