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서예지 측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9일 오전 서예지 소속사 메이드인찬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일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현장에서 잘 챙겨주는 선배이긴 하나 연애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노윤호(정윤호) 측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정윤호와 서예지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 출연 중이다. 정윤호는 '무석' 역으로, 서예지는 '박수련' 역을 맡고 있다.
서예지는 1990년생으로 2013년 통신사 CF로 데뷔한 신인배우다. 올 초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 출연했으며 최근 이준익 감독의 영화 ‘사도’를 촬영했다.
정윤호는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룹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2009년 드라마 '맨 땅에 헤딩'으로 연기를 시작해 '포세이돈', '야왕' 등에 출연했다. 작품이 거듭되며 점차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다는 평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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