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00:01 (수)
[TV풍향계]'낭만닥터 김사부' 첫방송 시청률 9.5% 서현진 효과?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쳤다
상태바
[TV풍향계]'낭만닥터 김사부' 첫방송 시청률 9.5% 서현진 효과? '우리집에 사는 남자' 제쳤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1.08 0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낭만닥터 김사부'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 첫 방송은 9.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서현진 [사진 = 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 캡처]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1%P 떨어진 시청률 수치다. MBC의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8.2%를 기록하며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충무로 대표 배우 한석규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tvN '또 오해영'을 통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입증받은 서현진이 여주인공을 맡아 기대작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방의 작은 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인 김사부(한석규 분)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첫 방송부터 한석규와 서현진, 유연석 세 배우의 호흡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관련기사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