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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여섯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루스케타'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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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여섯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브루스케타' 레시피 공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0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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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현석 셰프의 여섯 가지 맛의 브루스케타 레시피가 공개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성희성, 이창우, 전휘제)의 104회에는 차태현과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손연재배 양식 선수권 대회’의 주제로 요리를 하며 오세득 셰프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최현석 셰프는 손연재의 냉장고에서 루콜라, 바게트, 자숙새우, 아보카도, 자몽, 크림치즈, 쭈꾸미, 토마토소스, 사과, 우유, 레드 와인 식초, 발사믹 소스, 불고기용 소고기, 전복장, 토마토 등의 재료를 선택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중인 최현석 셰프가 브루스케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최현석 셰프는 이 재료들을 가지고 ‘식스센스’라는 제목의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선언했다. 최현석은 “여섯 가지의 맛을 낼 것”이라며 “역대 가장 많은 재료를 들고 나온 것 같다. 이태리 요리 중 브루스케타가 있다. 냉장고 속 재료를 총동원해서 정말 여러 가지 맛을 느끼게 해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브루스케타는 마늘을 발라 구운 바게트 빵 위에 토마토, 치즈, 고기 등을 얹어 먹는 이탈리아 전채 요리다. 최현석은 바케트 위에 새우, 소고기, 아보카도, 자몽 등을 올려 맛을 표현하려 했다.

요리가 시작되자 최현석은 가장 먼저 바게트를 사선으로 자르기 시작했다. 자른 바게트는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구워 수분 증발을 막는다. 이후에는 두 개의 팬에 기름을 두르고 각각 잘게 다진 자숙새우와 통 자숙 새우를 굽다가 후추로 간을 해 토핑을 만든다.

구운 통 자숙 새우는 접시에 담아두고 잘게 다진 자숙 새우에 버터, 밀가루, 우유를 넣고 볶아 크림새우를 만들어 접시에 담아 둔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그 사이 잘 구워진 바게트를 내리고, 토마토는 흠을 내 끓는 물에 투하한다. 이후 레드 와인 식초에 올리브 오일을 섞어 소스를 만든 뒤 구운 통 자숙 새우를 담가 놓는다. 곧바로 마른 팬에 불고기용 소고기를 굽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꺼내 놓는다. 아보카도 역시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전복장 국물을 부어 조리하다 밀가루를 투하해 농도를 잡는다.

앞서 뜨거운 물에 투하한 토마토를 꺼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올리브 오일고 섞은 뒤 소금으로 간한다.

이후에는 구운 바게트 위에 루콜라를 올리고 소스에 담가뒀던 통 자숙 새우, 적당한 크기로 썬 자몽 순으로 올리면 첫 번째 브루스케타가 완성된다. 또한 먼저 구워둔 소고기를 발사믹 소스에 무친 뒤 구운 바게트, 루콜라, 소고기 순으로 올려 두 번째 브루스케타를 완성시킨다.

마른 팬에 쭈꾸미를 올리고 소금, 후추로 간 한 뒤 올리브 오일을 뿌려 볶는다. 곧바로 바게트 위에 루콜라, 볶은 쭈꾸미, 레몬 껍질 순으로 올리고, 앞서 만들어 둔 아보카도 역시 같은 순서로 올려 세 번째와 네 번째 브루스케타를 만들어낸다.

다섯 번째 브루스케타는 구운 바게트 위에 크림 새우를 올려 완성시킨다. 마지막 여섯 번째 브루스케타는 오일에 절인 토마토를 앞선 요리들과 같은 순서로 올리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아보카도 브루스케타 위에 마요네즈를 뿌리고, 토마토 소스는 크림 새우 브루스케타 위에 얹는다. 또한 다진 사과를 소고기 브루스케타 위에 올리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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