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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야시장 도깨비 캐릭터 들고 낙원사로 복귀…이승준과 사내연애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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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김현숙, 야시장 도깨비 캐릭터 들고 낙원사로 복귀…이승준과 사내연애 시작하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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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김현숙이 다시 낙원사로 돌아오게 됐다.

8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낙원사 조덕제 사장은 이영애(김현숙 분)가 디자인한 도깨비 캐릭터를 야시장 포스터에 무단으로 사용하려다가 발각된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막영애15) [사진 =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막영애15) 방송화면 캡처]

조덕제는 어떻게든 야시장 사업을 따내기 위해 김현숙을 불러내 중식 코스요리를 대접하며 3:7로 계약조건을 제시하고, 돈이 궁한 김현숙은 계약서에 사인을 하려다가 조덕제가 숨겨놓은 '캐릭터 저작권 영구 귀속'이라는 조건을 보고 화를 냈다.

그러자 조덕제는 오히려 큰 소리를 치며 중식 코스요리값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갔고, 돈이 한 푼도 없는 김현숙은 코스요리값을 지불하지 못한 채 결국 이승준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말았다.

이승준은 중식당으로 김현숙을 찾아왔다가 술에 만취한 김현숙을 발견했고,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든 캐릭턴데, 내가 직접 작업하고 싶은데"라고 술주정을 하는 김현숙의 모습을 보고 낙원사와 김현숙을 같이 일하게 할 계획을 세웠다.

이승준은 다음날 김현숙을 다시 불러내 4:6으로 김현숙에게 한결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캐릭터 저작권도 김현숙에게 귀속시키는 조건으로 새로운 계약을 제시한다. 김현숙은 망설였지만 이승준은 "이 김에 우리 몰래 연애도 하고, 영자씨는 다시 일해서 좋지않냐"며 김현숙을 꼬셔서 결국 계약을 성사시켰다.

일단 사무실이 없는 김현숙은 당분간 낙원사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기로 했고, 김현숙은 낙원사와 계약을 하는 조건으로 못마땅해하는 낙원사 사장 조덕제에게 어제 조덕제가 지불하지 않고 도망간 중식 코스요리값 15만원을 지불해야만 계약을 한다고 우겨서 조덕제에게 제대로 뒤통수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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