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와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데뷔곡 '짠쿵쾅'과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데뷔 이후 첫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500회 특집에서는 신인 걸그룹 모모랜드와 신인 보이그룹 빅톤이 데뷔곡 '짠쿵쾅'과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데뷔 이후 첫 방송무대를 공개했다.
11월 10일 데뷔곡 '짠쿵쾅'이 수록된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를 발매하며 데뷔한 걸그룹 모모랜드는 전효성의 '굿나잇 키스', 걸스데이의 'Something', 씨스타의 'Give It To Me', 마마무의 '넌 is 뭔들' 등을 만든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만든 소속사인 더블킥컴퍼니에서 런칭한 첫 걸그룹이다.
모모랜드는 데뷔에 앞서 엠넷에서 지난 7월부터 방송된 걸그룹 런칭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통해 선발된 혜빈, 연우,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등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있으며, 11월 10일 데뷔음반 공개 이후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이후 첫 무대를 발랄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월 9일 데뷔곡 '아무렇지 않은 척'이 수록된 데뷔앨범 'Voice to New World'를 발매하며 데뷔한 신인 보이그룹 빅톤은 로엔엔터테인먼트 산하의 연예 기획사로 에이핑크와 허각이 소속된 플렌에이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런칭한 보이그룹이다.
빅톤이라는 팀명은 데뷔앨범인 'Voice to New World'의 약자로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 등 일곱 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빅톤은 데뷔 전 엠넷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방송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 미.칠.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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