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JYP 엔터테인먼트의 선배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히트곡 'So Hot'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 500회 특집에서 최근 미니 3집 앨범 타이틀곡 'TT'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와이스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소녀시대와 더불어 가장 인기 많았던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히트곡 'Sp Hot' 무대를 재연했다.
트와이스는 'So Hot' 무대에 앞서 스페셜 MC로 등장해 '엠카운트다운' 500회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트와이스는 역대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가수로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포함해 총 48회 1위 트로피를 가져간 빅뱅을 소개했고, 이어 한 곡으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트리플 크라운을 가장 많이 보유한 가수로는 총 4회의 트리플 크라운을 포함해 17번의 1위를 차지한 엑소를 소개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걸그룹 중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고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인 원더걸스의 대표곡 'So Hot'무대를 발랄한 감성으로 소화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엠카운트다운'은 연령별, 성별 최고 시청률의 순간으로 30대 남성은 아이오아이(I.O.I)의 'Dream Girls' 데뷔무대를, 30대 여성은 EXID의 'L.I.E' 컴백무대, 10대 여성은 엑소의 '으르렁' 컴백 무대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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