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HE K2'(더 케이투) 마지막회에서 김갑수의 음모로 인해 클라우드 나인이 폭발로 날아갈 위험에 처하자, 지창욱이 임윤아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12일 오후 8시 방송될 tvN 금토드라마 'THE K2'(더 케이투) 마지막회에서 박관수(김갑수 분)는 스페인으로 출국하려던 고안나(임윤아 분)를 납치한 후, 장세준(조성하 분)에게 '쿠마르 게이트'의 전말이 담긴 메모리를 가져오지 않으면 고안나를 죽일 것이라고 협박한다.

김갑수는 조성하를 최성원(이정진 분)과 최유진(송윤아 분)이 대치하고 있는 클라우드 나인으로 오라고 말하며, 그 곳에서 메모리를 교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진은 클라우드 나인에 폭탄을 설치한 후 송윤아에게 클라우드 나인을 넘기라고 협박을 하고 있었고, 김갑수는 사실 해제 패스워드 따위는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폭탄으로 조성하와 송윤아, 최성원까지 모두 제거할 계획을 세운다.

클라우드 나인에 갇힌 신세가 된 송윤아는 전혀 움츠러들지 않고 이정진과 김갑수의 부하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김실장(신동미 분)이 지휘하는 JSS 요원들은 다시 JSS를 점령하는데 성공한다.

임윤아를 구하려다 중상을 입고 쓰러졌던 김제하(지창욱 분)는 클라우드 나인에 폭탄이 설치된 것을 기억해내고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 다친 몸을 이끌고 클라우드 나인으로 달려가고, 김갑수는 음모를 발휘해 조성하와 송윤아 등 관련인물들을 모두 클라우드 나인에 가둬버렸다.

트윗하기

원호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