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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리코디스트 염은초, 느닷없이 쌍리코더 퍼포먼스…리코더로 콘서트에 박사학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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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리코디스트 염은초, 느닷없이 쌍리코더 퍼포먼스…리코더로 콘서트에 박사학위까지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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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마리텔'에서 리코디스트 염은초가 에이핑크 정은지의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동시에 두 개의 리코더를 부는 진기명기를 선보였다.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에이핑크 정은지는 예체능 교실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했다.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 [사진 = MBC '마리텔'(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캡처]

헬스 특기생으로 헬스 트레이너 정재철, 운전 특기생으로 에이핑크의 매니저 등이 등장해 정신없던 방송에서 리코디스트 염은초는 발랄한 모습으로 등장해 쌍리코더를 부는 퍼포먼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염은초는 초등학생들이 음악시간에 가장 먼저 배우는 악기 중 하나인 리코더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리코더로 협주곡 콘서트를 진행하고, 영국 런던의 세계적인 음악학교인 길드홀 음악연극학교에서 리코더로 박사학위까지 받은 리코디스트.

염은초는 입에 동시에 두 개의 리코더를 물고 쌍리코더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리코디스트다운 실력을 보였고, 이어 들고 온 캐리어에도 소프라노 전문 리코더, 알토 전문 리코더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리코더를 가지고 나와 리코더를 초등학생들이나 배우는 악기로 알던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정은지는 염은초의 지도를 받아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과 정은지의 솔로곡인 '하늘바라기'를 즉석에서 연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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