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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낚시는 한 방…팔뚝만한 농어 잡아 "내가 상어 잡아봤다고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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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 이서진, 낚시는 한 방…팔뚝만한 농어 잡아 "내가 상어 잡아봤다고 했잖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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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큰 형님 이서진이 갯바위 낚시에 나서자마자 팔뚝만한 농어를 낚으며 큰형님의 위엄을 과시했다.

1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떡국과 콩자반, 무말랭이로 소박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저녁 찬거리를 위해 다 같이 갯바위 낚시에 나섰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화면 캡처]

갯바위에서 낚시에 나서자마자 이서진이 뜻밖의 한 방을 성공시켰다. 이서진은 첫 번째 시도에서 팔뚝만한 커다란 농어를 낚아올려 모두를 경악시켰다.

에릭은 농어를 보자 흐뭇해하며 "이거 하나로 오늘 반찬 고민은 끝"이라며 큰 농어에 흐뭇해했고, 나영석 PD는 이서진에게 사과하며 "나 그동안 속으로 형 되게 욕했잖아"라며 이서진이 보여준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서진은 농어를 낚아올린 후 의기양양해하며 "내가 상어 잡아봤다고 했잖아"라며 특유의 보조개가 한껏 패인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

tvN '삼시세끼 어촌편3' [사진 = tvN '삼시세끼 어촌편3' 방송화면 캡처]

이후 득량도 삼형제는 윤균상이 먹지 못하는 졸복을 낚아올린 것 말고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고, 나영석 PD의 제안에 따라 먼저 점심식사를 하고 와서 다시 낚시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은 세끼하우스로 돌아가지 않고 휴대용 아궁이인 블랙스타를 이용해 햄과 소세지를 넣고 부대찌개 라면을 만들어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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