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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도 김창완 집에 들어오나? 김창완, 김선영과 박은빈 통화 엿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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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박은빈도 김창완 집에 들어오나? 김창완, 김선영과 박은빈 통화 엿들어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1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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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김창완이 김선영과 박은빈의 통화를 엿들으면서 박은빈도 김창완의 집에 얹혀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형섭(김창완 분)과 문정애(김혜옥 분)의 큰아들 내외인 한성훈(이승준 분)과 서혜주(김선영 분), 그리고 둘째 아들 내외인 한성식(황동주 분)와 강희숙(신동미 분) 부부가 모두 집안사정으로 인해 한형섭과 문정애의 빌라에 들어와 얹혀살게 된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사진 =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방송화면 캡처]

이승준과 황동주는 아버지 김창완의 집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누가 1층을 쓰고 누가 지하를 쓸 것인지 때문에 싸우게 됐고, 이승준은 1층에 살겠다고 아버지 김창완에게 언성을 높이는 동생 황동주를 보고 속을 꾹꾹 눌러삼키며 자신이 지하에 가서 살테니 다시는 아버지에게 큰 소리 내지 말라고 경고한다.

김창완은 아무튼 큰 아들 내외와 작은 아들 내외가 다 이사를 오게 됐으니 이사기념으로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서 먹게 된다. 그러던 중 김창완은 큰며느리 김선영이 보이지 않자 김선영을 찾으러 갔다가 사돈처녀 오동희(박은빈 분)와 전화하는 김선영을 보게 됐다.

박은빈은 할머니 오귀분(김용림 분)과 함께 고시원에서 몰래 둘이 같이 살고 있었지만, 박은빈의 미모에 관심을 가지고 추근덕대려다 김용림에게 혼난 옆방 남자 때문에 고시원에 둘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들켜서 쫓겨나게 됐다.

박은빈은 일단 할머니 김용림을 모시고 찜질방으로 가게 됐고, 김선영은 박은빈과 김용림이 찜질방에 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언니가 내일 돈 좀 부쳐줄께 할머니 모시고 여관방이라도 잡어"라며 펑펑 울었다. 김창완이 김선영의 전화통화를 엿들으면서 박은빈과 김용림도 나문희와 김창완의 집에서 같이 생활하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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