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택시'에 민경훈과 김희철이 출연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연출 오청)에는 가수 민경훈과 김희철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 형님'을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김희철과 민경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부터 보여 준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민경훈과 김희철은 이날 자신들의 팬과 관련된 일화부터 자신의 슬럼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또한 김희철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민경훈은 방송 활동을 쉬던 동안 겪었던 슬럼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희철 역시 자신의 침체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난 2006년 8월 겪게 된 교통사고에 이후 다리가 아파서 춤을 제대로 출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팀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희철과 민경훈은 자신들의 연애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꺼내며 훈훈함과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또한 '레드' 계열의 색상으로 가득한 김희철의 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아는 형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이 '택시'를 통해 자신들의 솔직한 매력들을 보여주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아는 형님'에서 보여주는 것 처럼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진지함 가득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김희철과 민경훈은 최근 듀엣 프로젝트를 통해 '나비잠' 음원을 공개했다. 또한 음원 공개 전후로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을 통해 절친으로 등극한 김희철과 민경훈이 앞으로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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