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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데뷔 5주년 맞아 자필 편지로 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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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데뷔 5주년 맞아 자필 편지로 감사 인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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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손글씨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3일 오전 시크릿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멤버 전효성이 직접 쓴 편지와 정하나의 캘리그라피가 올라왔다.

▲ 4인조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데뷔 5주년을 맞아 자필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시크릿 공식 페이스북]

전효성은 "안녕, 아기들. 우리가 만난지 벌써 5년이네요. 우리를 이렇게나 긴 시간 응원해준 그대들은 대체 누구인가요", "다 챙겨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늘 있지만 그래도 늘 항상 고마운 마음뿐입니다"라며 귀여운 말투와 글씨로 적은 편지를 공개했다.

정하나 역시 캘리그라피로 "늘 사랑해줘서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적었다.

송지은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 5주년 축하. 그대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긴 시간 사랑받으며 노래하고 춤출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늦었지만 이말은 꼭 하고 자려구. 흐 잘자요"라고 글을 남겼다.

▲ 시크릿 정하나가 데뷔 5주년을 맞아 캘리그라피로 감사를 전했다.[사진=시크릿 공식 페이스북]

시크릿은 지난 2009년 10월 13일 음반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을 내고 데뷔했다. 이 날은 전효성의 생일이기도 해 더욱 의미있기도 하다.

시크릿은 지난 8월 미니앨범 '시크릿 썸머(SECRET SUMMER)'를 내고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활동했다. 현재는 각자 개인 활동 중이다. 전효성은 KBS1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 출연 중이며 한선화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송지은은 14일 솔로앨범 '예쁜 나이 25살'을 발표할 예정이며 정하나는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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