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배우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이 몸담은 사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배우 이하늬가 새 식구가 됐다"며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이하늬가 배우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이하늬는 연인인 윤계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열애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개연애 중이다.
이하늬는 뮤지컬 '시카고',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 능력을 발휘했으며,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를 통해 예능감도 인정받았다.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는 우사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인간문화재 전수자'의 길을 걸어온 그는 최근 제2회 의정부 국제 가야금 축제에 가야금 연주자로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하늬는 오는 10월 18일에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 출연해 극 중 록밴드 리더 이홍기(이민기 역)의 첫사랑이자 극의 주요 배경이 되는 '하두록리' 마을 이장 '강윤희' 역을 맡아 코믹연기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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