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JTBC 드라마 '영웅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소속 밴드 FT아일랜드의 최종훈이 JTBC 청춘드라마 '영웅들'(가제)에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영웅들'에서 20대 청춘들의 에피소드의 중심에 서게 되는 인물 최희열 역을 맡는다. 최희열은 미국 유학파로 당찬 성격의 리더십 있는 인물이다.
FT아일랜드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최종훈은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뛰어난 무대 매너와 잘생긴 외모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다.
현재 최종훈은 FT아일랜드가 발표한 첫 번째 번안 앨범 '올 어바웃(All About)'에서 자작곡을 대거 발표해 음악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기자로서도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 꾸밈없는 친근한 모습으로 활약, 안방극장에 얼굴을 드러낸 바 있다.
'영웅들'은 총 24부작으로 오는 11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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