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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오늘도 탈락자 세 명…동우석·이세라·코로나 탈락, 김영근·이지은·박혜원·조민욱 TOP 4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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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오늘도 탈락자 세 명…동우석·이세라·코로나 탈락, 김영근·이지은·박혜원·조민욱 TOP 4 진출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11.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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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슈퍼스타K 2016'의 TOP 7 무대에서도 무려 세 명의 탈락자가 발생하며 단숨에 TOP 4로 줄어들었다.

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2016'에서는 일곱 명의 심사위원들이 TOP 7 참가자들의 무대와 선곡을 프로듀싱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엠넷(Mnet)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점수 1,2,3위로 3라운드에 진출한 김영근(가운데), 이지은(우측), 박혜원(좌측) [사진 = 엠넷(Mnet) '슈퍼스타K 2016' 방송화면 캡처]

웅산의 노래를 재지한 보컬로 소화해낸 '지리산 소울' 김영근과 이지은이 나란히 평균 93점으로 최고점을 획득했고, '인천 에일리' 박혜원이 평균 90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두 번째 본선 무대이자 첫 번째 생방송 무대였던 이날 TOP 7 무대에서는 심사위원의 '슈퍼패스'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일곱 팀 중 세 팀이 탈락하게 됐다. 탈락자는 불안한 음정으로 최저점을 받은 '캘리포니아 느림보' 이세라를 비롯해, 동우석, 그리고 의사 출신 밴드 코로나로 결정됐다. 조민욱은 다소 부진한 무대를 선보였지만 다행히 막차로 TOP 4 진출에 성공했다.

'슈퍼스타K 2016'은 다음 주 목요일 11시에 펼쳐질 세 번째 본선 무대이자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곧바로 TOP 4의 무대를 진행한다. 이로서 '슈퍼스타KI 2016'은 첫 본선 무대에서 3명을 탈락시키고, 두 번째에서도 3명을 탈락시키며 단 2회만에 여섯 명이나 탈락시켜 가장 빠른 페이스로 탈락자를 선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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