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김진경, 삼삼커플이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3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두 사람은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로 선물을 교환했다. 조타는 산타복장으로 진경에게 모자와 목도리와 함께 추억상자를 선물했다.
추억상자 속에는 두 사람의 추억의 물건들이 담겨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 편지를 교환하며 애틋함을 나눴다. 조타는 마지막 선물로 진경에게 꽃을 선물했다. 진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꽃을 주네"라며 조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두 사람은 애써 서운한 마음을 숨기고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동네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과거 함께 했던 데이트를 떠올리며 행복하고 쓸쓸한 마지막 데이트를 나섰다.
조타와 진경, 삼삼커플은 지난 여름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7개월 동안 두 사람은 사랑스러운 막내커플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진경은 이날 조타에게 마지막으로 '위대한 개츠비'를 선물, 애틋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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