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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조대위 관련 '주사 잘 놓는 간호사 있다더라' 청와대 자문의 증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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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조대위 관련 '주사 잘 놓는 간호사 있다더라' 청와대 자문의 증언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2.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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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월호 7시간 비밀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간호장교 조 대위가 떠난 미국 연수에 대한 의문점들을 파헤쳤다. 제작진은 조대위가 갑작스럽게 미국 연수를 떠났고 누군가에게 통제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최순실게이트 6탄에서는 세월호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 7시간의 행적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조 대위를 집중적으로 추적했다.

이날 제작진은 조대위가 머무르고 있는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 육군병원을 찾아 그의 그동안 행적을 역추적했다. 미국에서 조 대위는 수상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장기 연수를 떠났던 그는 오래 머물 수 있는 숙소도 없이 미국에 도착해 호텔생활을 하고 있었다.

조대위 사진 [사진=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또한, 조대위는 미국 병원 연수 중에도 항상 남성 한국군이 옆을 따라다니고 있었다는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제작진은 조대위의 연수 자체가 외압에 의해서 간 것이 아니냐는 추정을 했다. 비싼 임대료를 떠안으며 갑작스럽게 떠난 이유도 그렇지만 청와대 의무 장교 해제 후 해외연수를 간 사람들이 없었다는 점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조대위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세월호 사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서는 특검 수사를 통해 모두 밝혀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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