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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클럽 옥타곤 뜬다… 클래식 콘서트 '옐로우 라운지 서울' 12번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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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클럽 옥타곤 뜬다… 클래식 콘서트 '옐로우 라운지 서울' 12번째 주인공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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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이 신개념 클래식 음악 파티 ‘옐로우 라운지 서울(Yellow Lounge Seoul)’의 열두 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번 ‘옐로우 라운지 서울’에서는 리처드 용재 오닐이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다채로운 영국의 비올라 레퍼토리 및 기존 앨범의 곡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은 캐럴 음악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당일은 리처드 용재 오닐이 4년 만에 내는 새 앨범 ‘British Viola’의 발매일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옐로우 라운지 서울’의 12번째 주인공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옐로우 라운지’는 지난 2004년 12월 독일의 베를린에서 시작된 ‘클럽에서 즐기는 클래식 콘서트’란 파격적인 콘셉트의 공연 시리즈다. 클래식 콘서트에 대한 형식과 틀을 깨고 클래식 음악(Live), 클럽 음악(DJ), 영상(VJ)을 접목시켰다. 

이번 ‘옐로우 라운지 서울’ 열두 번째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겸 클래식 해설가 윤정인이 MC를 맡았다. 행사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클럽 옥타곤에서 진행된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유니버설/도이치 그라모폰(Universal/Deutsche Grammophon) 아티스트로서 지금까지 7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 총 150,000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Lachrymae(눈물)’와 ‘Winter Journey(겨울여행)’는 더블 플래티넘을, ‘Misterioso(미스테리오소)’, ‘NORE(노래)’는 플래티넘을 받았다. 특히 2집 ‘눈물’은 2006년 국내 클래식과 인터내셔널 팝 두 분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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