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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사랑이 오네요' 막판 삼각관계 구도, 이민영 아직 이훈 사랑한다 '다시 받아주나' 막판 반전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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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사랑이 오네요' 막판 삼각관계 구도, 이민영 아직 이훈 사랑한다 '다시 받아주나' 막판 반전 촉각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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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민영이 장동직의 고백에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민영의 이런 태도는 여전히 이훈을 향한 사랑의 감정이 남아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에서는 나선영(이민영 분)이 자신의 주변을 맴돌던 오우주(장동직 분)의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직은 이민영에게 예전부터 사랑해왔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하지만 이민영의 태도는 모호했다. 그는 좋고 싫다는 어떤 뜻도 밝히지 않은 채 침묵하기만 했다. 이민영의 이런 태도는 여전히 전 남편 이훈(김상호 역)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음을 암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캡처]

실제 이민영은 이훈이 자신 몰래 바람을 피우고 회사 경영권을 강탈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의 곁에서 회사생활을 유지했다. 이훈에 대한 분노는 컸지만 그를 걱정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였다.

앞으로가 문제다. 만약 이훈이 개과천선한 후 이민영에게 돌아올 경우 그는 이훈을 받아줄 확률이 높다. 아이들의 아빠라는 사실도 큰 이유다.

마무리를 앞둔 '사랑이 오네요'에서 이민영이 이훈을 선택할지 아니면 장동직을 선택할지 새롭게 등장한 삼각러브라인 구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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