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썰전'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과 표결과 맞물려 어떤 예측을 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표결을 하루 앞두고 결과를 예측하고 앞으로 벌어질 일들을 내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원책 변호사는 "누구든 앞으로 대통령이 되면 조심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표결이 가결될 것으로 예측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시민 작가 역시 탄핵안 표결 추가 녹화를 거론하며 탄핵안이 가결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을 둔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단 이날 방송되는 썰전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됐을 경우와 부결됐을 경우를 놓고 두 가지 내용으로 이야기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벌어지는 국정공백과 최종적으로 탄핵이 실현될 경우 벌어질 조기대선과 국내 정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알려줄 확률이 높다.

반대로 탄핵안이 부결된다면 정치권에서 일어날 혼란에 대해 전망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썰전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결과를 두고 어떤 결론을 내릴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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