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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고준희,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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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고준희,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주연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0.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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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류승범과 고준희가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감독 임상수)에서 호흡을 맞춘다.

지난 9월29일 촬영에 들어간 '나의 절친 악당들'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돈가방을 발견한 청춘들이 위험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류승범은 지누를, 고준희는 나미를 연기한다. 두 사람과 돈을 발견하는 야쿠부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나 출신 개그맨 샘 오취리가, 정숙 역은 류현경이 맡는다.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은 범죄 조직의 보스 음부키로 얼굴을 내민다. 이외 김응수,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배우활동 잠정 중단 후 재충전을 위해 프랑스에 체류해 오던 류승범은 이 영화를 통해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쐈으며, 고준희는 윤계상과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임상수 감독은 '돈의 맛'(2012) '하녀'(2010) '바람난 가족'(2003) 등을 연출했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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