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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JTBC 뉴스룸' 3차 청문회 공개된 최순실 녹음파일 상세 분석-조여옥 신보라 간호장교 발언 파악 주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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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JTBC 뉴스룸' 3차 청문회 공개된 최순실 녹음파일 상세 분석-조여옥 신보라 간호장교 발언 파악 주력한 이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12.15 0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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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JTBC 뉴스룸'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문회에서 공개한 최순실 녹음파일을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9%대 시청률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9.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9%의 높은 시청률은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JTBC 뉴스룸'이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는 데 성공한 원인은 역시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의 여파가 컸다.

JTBC 뉴스룸이 3차 청문회 최순실 녹음파일 공개와 신보라 간호장교 발언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이날 청문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와 차움병원 관계자 등을 불러 세월호 사태 당시 7시간 행적에 관련된 사실을 파악하기 위해 주력했다. 특히 박영선 의원은 청문회 과정에서 최순실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파문을 일으켰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여러 미용시술 주사 등을 놔준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 신보라 간호장교도 출석해 이목을 끌었다.

'JTBC 뉴스룸'은 이런 청문회의 분위기를 갈무리하면서 공개된 최순실 녹음파일을 면밀히 분석했다.

공개된 최순실 녹음파일에는 그가 자신이 버린 태블릿 PC를 조작품으로 몰아가라는 지시와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해 거짓말 등을 지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JTBC 뉴스룸'은 최순실의 태블릿 PC를 찾아낸 매체인 만큼 이와 관련된 분석이 국민에게 큰 흥미를 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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